한동안 뜸했습니다.자유를 얻은 비루한 유부남은 한여름 무더위에 굴하지 않고 떠납니다.

충주에 있는 대제지라는 저수지입니다.물색 좋네요.냄새는 안좋네요.

하중도(?)가 탐납니다. 보트타고 들어가서 던지면 엄청 잘나올듯

채비 사진이 없는 이유는 제가 고기를 잡을 줄 예상 못했기 때문입니다.

부유물이 뭉쳐진 헤비커버(?)이 냄새는 뭐랄까...학창 시절이 떠오르는 냄새입니다.몇번 안던지고 이동합니다.

워낙 오랜만에 낚시라 작은 녀석도 반갑습니다.

저수지 하류에 물고인곳입니다. 여기서도 낚시하는분 있네요.

올해 최대어 잡고 철수합니다.엄청나게 더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