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나도 남자랍니다 2탄
  
  
    경원석
    04.05.01 12:08:58추천
      0조회
      3,438
   
  
  
    ___|104:+::+::+::+::+::+::+::+::+::+::+:2 - 1. 버스안에서 
리사랑 같은 동네인 친구 3명과 함께..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0^ 
<<리사는 참고로 - 부산에 산다 -_-v>> 
↑ 쓸잘때기없는 참고;;-_- 
애들이랑 피씨방에 갔따가 - 오래방(오락실노래방)에 갔다가 - 
당구장도 갔다가 - 떡보끼 처잡수시다가 - 
그라다가 보니 - 시간이 꽤나 - 되었길래 - 
친구 1 : 야야 - 이제 고만 가자 - 
리사 : 응 -_- 
버스안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친구 3명은 맨뒷자석으로 가서 날 불렀따 -ㅎ 
그렇지만 - 리사는 노약자석이 왤케 편한지;;; 
또 그날따라 노란색 좌석이...땡겼다...;; 
리사 : 야야~ 나 오늘 노약좌석에 앉을래 *-_-* 
친구1 :오냐-_- 
친구2 :오냐-_- 
친구3 :오냐-_- 
그렇게 얼마가 흘렀을까....가 아니고 곧장 바로 잠이든-_- 리사.. 
솔직히 말하면 꿈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대충 이러했던거 같다 
<리사의 꿈속> 
왠 마녀들이 나의 곧츄를 가지고 장난을 쳤다;;; 
나의 곧츄가 점점 커지더니...;;; 
펑! 하고 터져버린 ...무시무시 한 꿈... 
<꿈 끝> 
나는 꿈이 끝나며 동시에 비명을 지르며 잠을 깼고... 
난 누워 있었고... 
주위를 보니.... 
내 주위를 보니.....-_-; 
왠 여학생들이 내 근처에서 쓰러져있는게 아닌가;; 
-_-?? 
뭔일이래?? 
---------------------------------------------------------------------------- 
사건은 이러하였다.. 
그니깐 상황 설명을...하자면..-_- 
난 노약좌석에 앉자 마자 잠이 들었다고 한다. 
근데..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를 하다가..... 또 급출발을 했나보다;;; 
그리고 나는.. 
옆으로 ~ 
쓰윽~ 
하면서 땅바닥에 눕게 되었는데;; 
우리학교에서 몇정거장만 가면... 여자학교다 -; 
그때 여고생들이 (한 20~30명?)막 탔고 -(덕분에 버스는 만원버스) 
잠이 깊이 든 나를 보곤... 키득키득 웃으면서... 
내 흉을 보고 있는데...-_- 
그때... 난 악몽에 깨어나면서;;; 
엄청 소름끼치는 얼굴로...-_- 
으악!!!!!!11 하며... 비명을 질렀던것;; 
인상은....그렇고.... 
머리는 삭발한것이.. 
갑자기 누워있다가... 
오만 인상을 다 찡그리며;;; 비명을 질러댔으니;;; 
심장 약한 여고생 몇명이... 너무 놀래서 다리에 힘이 풀렸던것;; 
-_-;;;;;;;; 
상황 정리가 안되자;;; 
집에 다 올려면 아직 한참 멀었는데도 - 그냥 내려버린 리사;;; 
그리고 잘가라고 안부를 전해주기 위해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이 일은 비밀이다.." 
협박아닌 협박을 했던 기억이 ...-_- 
2탄 보고 실망 하신 분들 죄송하고요 ㅎ- 
앞으로 노력해서 좀 잼있는 글 -ㅎ 많이 올리겠습니다 -ㅎ 
노력이 가상하다ㅠㅠ ----> 추천 
생긴거 정말 한번 보고싶다 =====>추천 (부산오시라요.ㅋ) 
난 부산사람이다 -----> 추천 
조금~조금~ 재미라도 있었다 --------> 추천 
재미없어도 3탄 보고싶다 ----------> 추천.ㅋㅋㅋ 
-----웃대 펌입니다. --------- 
2탄은 1탄에 비해 좀 약하긴 하지만 왠지 뒷편이 계속 기다려지는 글이더군요 ^^:; 
리사님은 1탄 리플에 달린 것처럼 엔젤전설인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