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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 이번엔 맞붙나? '두바이 대결 가능성'

소고기짜장

14.12.06 01:43:21추천 2조회 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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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2월 4일(한국시간) "두 복싱 영웅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7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6 필리핀)가 두바이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이웨더는 '5체급 석권, 47승(26KO) 무패' 대기록을 보유한 현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의 통합챔피언, 필리핀 현역 하원의원인 파퀴아오는 '8체급 석권, 57승(38KO)

2무 5패' 만만치않은 (WBO) 웰터급 챔피언입니다.


두 복싱영웅의 맞대결은 2009년부터 '예정 중'이었습니다. 2009년 12월 ESPN이 "파퀴아오가 메이웨더와 시합계약에

사인했다"고 보도하며 두 영웅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메이웨더가 파퀴아오에게 약물의혹을 제기하며 무산됐습니다.

이후 2010년, 2012년, 2013년 꾸준히 두 영웅 맞대결이 추진됐지만 다양한 이유로 번번히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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