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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이고 꺽이니 지치네요

페르다

14.11.04 23:44:34추천 3조회 1,440

금수저를 못물고 태어나

힘든 생활을 하면서

잘살아 볼려고 노력하고

바둥바둥 살아봐도

꺽이고 또 꺽여서..

그냥 결혼..집..차 포기하니

한결 마음이 놓이고

전 조용히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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