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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발인해주고왔습니다

춘여사

14.09.18 08:28:45추천 71조회 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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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느닷없이 죽었다고해서   말문이 막히더군요

 

죽기 몇시간전까지  같이 술먹었는데..

 

아침에 목메고 자살했다는 소식듣고  .....순간 가슴이  팍 막히더군요

 

친구가 가족이없고 고아여서....참 외로움을 많이타던 놈이였는데

 

술먹고 갑자기  생에에대한 손을 놓은거같아서 더욱 마음아픕니다

 

상주해주신 회장님.. 그리고  발인까지  모두같이해주신 선후배 친구 모두 고생하셨고..

 

친구야...그곳에서는  외롭지않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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