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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씨가 광고를 찍으면서 국민들에게 힘을 주는 등 시너지 효과가 대단했던 단어가 바로 '의리'인데요, 모 평론가는 '의리가 필요한 시대'라고까지 표현하며 의리가 필요한 사회를 꼬집으며 긍정적인 단어로써 각인이 되었지만, 브라질 월드컵에서 보여준 대표팀과 축협의 실망스러운 모습에 의리라는 말이 부정적이고 비아냥거릴 때 사용되는 단어로 격하되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의리는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