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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피로 이룩한 오늘날

할룽스용

14.03.01 00:34:33추천 8조회 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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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태극기와는 다른모습의 100여년전 태극기 입니다.

3.1절에 평양의 숭실학교에서 게양한 태극기라고 합니다.

삼일운동 이틀 전에 평양의 숭실학교 조만식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길. "반드시 너의 손으로 태극기를 올려야 한다." 이 말씀에 따라 학생 김건이 동료들과 함께 제작하여 1919년 3월 1일 평양 숭실학교 교정에 이 태극기를 높이 내걸었습니다. 이 태극기는 이후 숭실학교의 마포삼열(모페트)학장 선생님이 몰래 1년 동안 보관하여 오다가 이후, 미국의 아들에게 보내어져 보관되다가 1974년 숭실대학교로 기증되었습니다.

 

선조들의 목숨을 건 저항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숨쉬고 있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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