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면접인데 되게 긴장되네요
서류 처음 넣어본 곳인데 어찌저찌 면접까지 오라네요.
일이 좀 고된다는 말이 많고 비록 인턴이긴 하지만
꼭 붙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네요. 다른 지원자들도 다 붙고싶고
긴장되는 건 마찬가지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막상 내일 본다니까 초조한 마음뿐이에요.
그러고보니 이렇게 초조한 마음 드는 것도 되게 오랜만이고..
2년 6개월 전쯤에 입대하기 전날밤 그 묘한 기분?
완벽하게 준비하진 못했어도 제가 준비한 만큼은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