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근혜 후보 선거광고 사진의 일부분. 특정인물이 반복해서 나타나고 있다.
17일자 신문광고..

▲ 조선일보 17일자 7면 전면 광고.
이에 대해 박근혜 후보 측 안형환 대변인은 "사진 설명에 시간과 장소를 명시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허위사실로 볼 수는 없다"며 "광고는 광고로 봐줘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거 광고 특성상 군중이 몰려 있는 사진은 독자에게 실제 유세현장을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 조작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새누리당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집중유세 이후에도 박 후보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이가 군중을 부풀려 조작한 사진을 유포해 논란이 되었다.
지난 8일 사진 조작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박근혜 후보
광화문 유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