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을 지나다니며 얼마나 복원되었을까?
늘 궁금하던차에 사진으로 궁금함을 싹 없애드리겠습니다.
처마 라인이 멋지죠? 더운날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말도 못했습니다.
하단 처마라인이 매끈하게 나오도록 계속 조정 중이라고 합니다.
오늘 처음 알게된 숫키와와 암키와. 현재는 암키와만 작업된 모습입니다. 암키와 사이를 위에서 덮어주는 것이 숫키와라고 합니다.
좌측 처마는 작업 중
분해하고 남은 재료는 새롭게 준비된 나무와 함께 다시 복원하는데 최대한 사용됩니다.
기존 재료와 새로 준비된 나무가 섞여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날렵한 라인이 아무 멋집니다.
조금이라도 멀쩡한 기존 재료는 다 사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