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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고거래 했는데 황당하네요.

김가람

12.06.30 18:59:03추천 7조회 3,673

제가 컴퓨터를 판매하려고 내놨는데 전화로 한분이 학생이라 돈이 없다고 제발 좀 깍아달라고 떼를 쓰더라구요.

그래서 깍아줬는데 버스는 커녕 외제 오픈카 타고 물건 가지러 왔드라구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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