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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오늘도..;;

뭘받지

09.07.29 17:38:16추천 5조회 303

오늘 날씨도 좋고 해서 기쁜 마음에 회사에 출근했는데..

 

이제야 지난번에 좃은 하루인사로 인한 것을 잊고, 잘 놀던 경리아가씨가..

 

분홍색 소매가 펄럭이는 남방에 보라색 튤립 미니스커트를 입고 왔길래..

 

저도 모르게 그만..

 

"어느 다방에서 오셨나요?"

 

라고 해서... 또 침묵의 시간이 되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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