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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VS 윤석열

낙지뽁음

22.12.01 23:30:50수정 22.12.01 23:40:52추천 4조회 28,499

음.. 저는 일단 중국을 혐오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무슨 혐오라는 표현 차제를 혐오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중국을 맹목적으로 추종하지도 않습니다.

장쩌민이 사망했다고 해서 검색하다 보니 이런 영상도 있어서 아래에 올려 봅니다.

 

중국이 현대국가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은 장쩌민, 후진타오의 흐름이 있었어서 가능했다고 봅니다.

시진핑이 그대로만 따라 해도 됐겠지만, 3연임으로 중국은 이미 예측불가능한 왕권국가로...

 

아래는 장쩌민이 언론을 상대하는 영상입니다.

일단 중국이고, 20여 년 전 영상이다 보니,

다소 ‘틀딱’ 같은 말을 하고, 언론을 훈계하려고 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왠지 설득의 절실함이 느껴집니다.

허나 모든 걸 떠나서, 현재의 시진핑 체제에서는 상상도 못할 그림인 것 같네요.

 

현재 우리나라는 어떤지 자문해 보고 싶네요.

엄연한 사실을 보도했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방송국을 아무렇지도 않게 가짜뉴스라 판결내버리고,

더 웃긴 것은, 대부분의 국내 언론 역시 아무런 비판없이 그걸 받아쓰기 하는 실정이니…

윤설열이 아래 영상 만큼 언론을 진심으로 상대했던 적이 있나 싶네요.

 

엤날엔 지들 마음에 안 들면, ‘빨겡이’ 란 낙인의 단어가 유행이었죠.

그러다가 빨겡이란 단어가 구시대적이고 원색적이니, 줏어들었지만 입에 착 감기는 ‘종북’ 이란 단어가 유행하고.

이제는 ‘정치병자’ 란 단어가 그 자리를 대체해서 유행하는 시대가 된 듯싶네요.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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