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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국민의 믿음을 배신했다

도시락삼촌

22.11.01 14:44:58추천 35조회 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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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 내 탓인 것 같고 

  비가 안 와도 내 탓인 것 같다."

 

 

일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흘러서

그냥 달려왔습니다

 

우리가 집에서 편히 쉴 수 있는건

집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믿음때문이고

 

우리가 학교나 회사에서 걱정없이 일하고 공부할 수 있는것도 건물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믿음때문이고

 

우리가 이 땅을 밟고 서 있을 수 있는 이유도

이 땅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어서다

 

그런데 

 

2022년 10월 29일

 

그들은 국민의 믿음을 배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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