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33%는 여전히 현장예배
woos
20.03.16 18:54: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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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은 여전히 많은 교회가 현장 예배를 열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시장은 16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종교계가 대부분 '잠시 멈춤'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지만, 여전히 33%의 교회들은 오프라인으로 예배를 진행한다"고 우려했다.박 시장은 "직장인이 교회 예배에 갔다가 감염된 사례가 계속 발생한다"며 당분간 종교행사를 온라인으로 하거나 자제해줄 것을 강력히,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