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정치·경제·사회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난 임미리 이슈에 사과하는 것이 싫다.

천라지명

20.02.17 16:02:36추천 17조회 2,088

주말에 경향신문 논평에 이야기하는 정치부심을 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AtpFptU9Gk8

정의당 패널이나, 민주당 패널이나 어떤 이유든 민주당에서 경향신문을 고발한 것은 잘못이라는 것.

 

그리고 오늘도 이낙연 전총리의 입을 빌어 사과하는 기사가 보인다.

https://news.nate.com/view/20200217n25406

 

거부감에 입맛이 쓰다.

사과 논리의 근본은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언론의 의무이다와 정치이슈를 법 테두리로 끌어 들이는 것은 잘못이다같다.

 

개같은 논리다.

 

정치력이라고 쥐뿔도 없어, 언제나 고소를 남발하는 법을 정말 거지같이 이용하는 자한당과

비판이 자신의 모든 것인양 떠벌여 놓고 책임에는 나몰라하는 양아치 언론에

 

왜 빰을 얻어 맞고도 말을 못하는 가?

 

그것이 최악으로 갔을 때 어떻게 되는지는 

이미 우리는 노대통령님이라는 교훈을 얻지 않았나?

 

보수세력이야 그렇다고 치자.

명분을 가지고 들고 일어나는 시민세력과 자칭 진보 세력들,

이번에도 또 지랄이다.

 

특히 정의당의 모습은 나한테는 역겹다.

민주당을 까면 이득이고, 언론 비판에는 언제나 소극적인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는 기회주의적 모습.

 

....

 

그래도 나는 차선이라고 민주당을 찍을 것이다.

 

하지만 답답하다.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