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 받고 나오는 김현 의원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세월호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 조사를 받은 뒤 24일 오전 경찰서 밖으로 나서고 있다. 2014.9.24 saba@yna.co.kr
김현 의원에게 쏠린 눈과 귀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세월호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 조사를 받은 뒤 24일 오전 경찰서 밖으로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4.9.24 saba@yna.co.kr
당시 김 의원은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으나 폭행에는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폭행이 이뤄질 당시 김 의원이 세력을 과시하는 등의 행위를 했을 경우 공범으로 처리해 공동 입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법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혐의가 확인된 김 전 위원장 등 유가족 4명은 오는 25일 오후 1시 경찰에 다시 출석해 신고자 및 목격자 3명과 대질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대리기사 등 피해자들이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들 유가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몸싸움 과정에서 팔을 다친 것으로 알려진 김 전 위원장이 앞서 경찰에 제출한 진단서에는 '중수골(손등뼈) 골절'이라는 의사 소견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폭행 사건의 경우 위력을 가한 가해자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골절로 알려져 있다.
bryoon@yna.co.kr,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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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7139128&sid1=001
이 이상한 국회위원 아주마니.
모든 비난의 화살이 일반인인 유가족들에게 돌아가는 동안
어디 숨어서 구경만 하다가 3-4일이나 지난 시점에 나타나서는 기억나는거 없뎁니다.
당연히 사건 다음날 자신이 나서서 사죄하고 일반인 유가족들은 자기땜에 사건에
말려든거 뿐이라고 이야기 했으면 욕을 먹었을 지언정 정치 생명은 연장됐을듯 한데
이제는 아니네요.
어디 담에 또 국회의원 한다고 기어나오기 만 해봐 아주.. 기냥 팍.!$#@#%@#
그리고 저 '중수골 골절' 이라고 나온거 있잖아요..
의학용어로 하면 'Boxer's Fracture'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