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김황식 "세월호 사고와 규제 완화는 직접적인 관계 없어"디지털뉴스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김황식 전 국무총리(66·사진)가 7일 “규제 완화와 안전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전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을 밀고 있다는 ‘박심’ 논란에 대해서는 “제가 그렇게 알고 있다, 제가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박 대통령이 탄핵을 당할 수도 있다는 이혜훈 예비후보 주장에 대해서는 “절대 그게 아니다”라며 “자꾸 노무현 대통령 경우를 말씀하시는데, 이거는 여당과 야당하고 관계가 아니고 당내 문제다. 당내 문제기 때문에 그것을 노무현 대통령 문제 되는 발언과 이렇게 비교해서 말씀하시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세월호 참사 이후 당정 분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금 세월호사건이 생기니까 오히려 박근혜 대통령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일부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절대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이럴 때일수록 박근혜 대통령을 돕고 해서 나라를 새롭게 꾸미는 데 힘을 합쳐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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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하면 이혜운이 시장선거 나올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