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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신고센터 이번에도 방만한 대처로 위험 초래.

푸른시냇물

12.06.23 12:27:56추천 2조회 804

이번에도 수원에서 112 신고센터의 방만한 대처로 한 여성이

위험에 빠질 뻔했죠.

간단히 정리하자면

1.피해 여성이 112 신고센터에 동거남에게 맞고 있다고 신고

  당시 피해 여성이 구체적 위치를 남김

2.112 신고 센터 직원이 바로 출동지시 내리지 않고 10분 후

  다시 그 피해 여성의 전화로 전화 걸음

3 폭행하던 동거남이 그 전화를 받아 신고한적 없다라고 전화

  받고 끊음

4 112 신고샌터는 단순 가정폭력이라고 오인 출동하지 않음

5.3일 후 피해 여성의 어머니가 폭행당한 여성을 발견 병원에

  옮겼는데 이미 갈비뼈 3군데가 부러진 상태.

 

이번에도 수원이더군요..... 지역도 오원춘 사건이 일어난 지역

근처라더군요.  뭘 어떻게 쇄신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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