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빤스라도 빨간색으로~” ‘나꼼수 깔때기 환송회 사진 모음 [땡박뉘우스님 편집글]
“ 빤스라도 빨간색으로~” ‘나꼼수’ 정봉주 환송회
" 아니 오늘 투옥되는 거 맞어? 현장은 축제 분위기!
깔때기 봉도사여~ 그대의 구금이 부럽당 ^^; "
( 사진: 검찰청 출두 전, 통합민주당 최고회의에 출석한 봉도사 )
- 위로 하려다 오히려 깔대기로부터 위로 받고 파안대소하는 민주당 최고위원들 -

(사진: 검찰청 앞- 봉도사 환송인파로 인산인해 )














...(전략)......
정 전 의원은 특유의 천진스러운 웃음을 잃지 않았다. “나한테 적용한 법이 미국에서는 1964년에 없어진 법이에요. 설리번 사건이라고 있어요. 대법원이 만장일치로 <뉴욕타임스> 손을 들어주거든. 정봉주법 개정되면 바로 나오는 거지 뭐….” 최고위원회 말미에는 “감옥에 쥐가 아주 많아요. 내가 고양이가 돼서 다 잡을 거야”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이 얘기한 ‘<뉴욕타임스> 대 설리번’ 사건 판결 결정문의 일부 대목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그 어떤 법원도 미합중국의 법체계에서 정부에 대한 비방이 기소 대상이 된다는 판결을 하지 않은 것은 물론 그런 가능성조차 내비친 적이 없다.”
“공적인 이슈에 대한 토론은 방해받지 않아야 하고, 강력해야 하며, 널리 열려 있어야 한다는 원칙, 그러자면 정부를 향해 격렬하고 신랄하고 때론 불쾌할 정도로 날 선 공격이 가능해야 한다는 원칙에 온 나라가 충실해야 한다. …우리 헌법은 절대적 주권이 정부가 아닌 국민에게 있는 정치체제를 창조했으며, 우리의 정부 형태는 권력의 집중 혹은 권력 그 자체에 대한 불신에 기반해 권력을 분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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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와~~..대단합니다.
추운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사람들이 모여드는군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