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4..뭘해야될지 감이안잡혀요..
조리학과졸업후 꼴에 영어한다고 필리핀영어유학
취업은 해외에있는 레스토랑에 취업하여 나름 경력에비해 많은 월급을받으며
성공했다고 착각하다가 모은돈 필리핀에서 사업한다고 말아먹고
이제 결혼도했고(필리핀여자와..) 애기도생기는데 한국에 자리잡으려고
직장을구하는데 요리사라는직업이 환경도 너무열악하고 나름 해외에서 일한경력은 인정해주지않아
신입으로 대우받는데 어찌해야좋을지 모르겠네요;;
다른직업으로 전직을해볼까도 생각중인데 이나이에 어떤일을 새로 시작할수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항상 성실하게 산다는말들으며살아왔는데 한번의 실패에서 다시일어나는데 정말힘드네요;;
34인생살면서 너무 사람들과 안어울렸고 아는사람도없고...ㅜㅜ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