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오는 손님들
동네 가까운 곳에서 편의점 알바하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제가 일하는 편의점이 다른곳보단 작아서 손님이 심심하지 않을 정도만 옵니다
다른 알바에 비하면 편하다고 할수 있죠. 알바하면서 편의점에 오는 손님들이 성격이 좀 급하신 불들이 있습니다. 가령 먼져 온 사람 계산 끝나지도 않았는데 담배 달라고 하는 손님. 계산 다 끝낼때까지 담배 안주고 있으면 계속 달라고 조르더군요...
그리고 돈 계산 끝나기도 전에 물건 값 얼나 나왔다고 알려드리면 돈 주지도 않고 봉지 부터 달라는 손님..이 있고요 물건 하나 고르는데 오래 걸리는 손님도 있더군요.물건 고를때 전화 까지 하고 있음 더 걸리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자기가 찾는 물건 없다고 뭐 욕하시는분들도 계시구.. 할인 카드 줘서 아무 말도 안하길래 할인해 줬더니 할인말고 적립 해딜라고 하는 놈들..마지막으로 마일드세븐 사시는 분들 팩인지 갑인지 말좀 해라 ㅅㅂ. 아니 그리고 어려보여서 담배 못주겠다고 하면 왜 삐치는거야 다른데서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건 뭐 초딩도 아니고 담배 안줬다고 삐지는건 뭔 경운지
뭐 어쨌든 평범한 청년의 알바 하소연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