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이상하네요
저번주 금욜부터 일욜까지 볼일이 있어
서울에 올라갔다왔습니다.
올라가기전에 서울거주하는 친구가 있어서
미리 만나자고하였고 올라가서 만났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처음만나는거라서 너무 반갑더라구요
어떻게지내는지 고등학교때 이야기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밥먹고 또 학교구경도하면서 걸으면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그후로 헤어졌구요 전 일요일날 집으로 내려왔고
그때부터 마음이 이상하더라구요.. 뭔가 공허함 빈것같은느낌이들고
계속 그날일들이 생각나고 언제 또 볼수있을까?
이런생각이 계속드네요.. 이런느낌은 처음인데요..
몇년동안 좋아한여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