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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사귄지는 6개월 되엇어요.
저희가 사정상 주말부부처럼 주말에 밖에 시간이 안되서
주말에만 매주 만나거든요.

문제는 만날때면 정말 좋고 남부럽지 않은 커플인데
그렇지 않을 때는 문제가 생깁니다.

일단 여친이 제가 연락을 잘 안하능거, 자기 맘 몰라주는거에 대해 엄청 섭섭해 합니다. 예를 들면 여자들이 흔히 삥삥 돌려말하잔아요..? 전 그걸 곧이곧대로 믿고 전화 안해도 되 혹은 나 잘게 하면 그냥 알겟다고 하거든요.. 그런거에 많이 기분이 상햇다고 하더라구요

또 맨날 자기만 저 사랑하는 거 같고 여친이 보기엔 저한테 잇어서 여친은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자꾸 생각을 하더라구요.. 이상한건 만날때만큼은 그런걸 못느낀다고 하던데... 평소에 연락 좀 안하고 하는거 가지구 그런 생각을 하니까...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겟더아구요..

문제는 요 일이 처음이 아니라 지금 두번째 크게 터진 상태라 헤어지자는 말까지 나왓습니다 ㅜㅜ 잠시 잡아두긴 햇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