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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상실...ㅎㅎ

원빈비슷

10.05.23 19:44:58추천 0조회 1,539

제가 마음이 좀있는여자애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잘받아 주더군여...그래서 제가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주말에 야구같이 보러갈가 생각해서 같이 야구보러갈래?라고 집적적으론 못물어보겠더군요...

 

그래서 야구좋아해?이렇게 문자를보냈습니다..

 

근데 ..."저는 야구에 대해서 문외한인데 제서방이 좋아해요.."

 

아..제서방...ㅅㅂ 남친이 있더군요...흨흨..참고로 제 후배입니다...남친없는줄알았는데.......

 

글고 제가 군대가기전만해도 연애같은건 이것저것핑계되면서 안했는데...(24살 연애경헙 무....참 ㅄ같음..)

 

군대에 근무할때 "아 남자는 연애를 헤야하는구나"라고 크게 깨다고 복학후 좀 해보려하는데 경험이없으니깐 문자질도 잘못

 

하고..(제가 어떤여자애랑 문자하는데 문자내용이 차갑고 무뚝뚝하게 보내서...)여자애가 무섭게 느꼇다고 친구들이말하더군

 

요..

 

so 지금은 노력중입니다..이모티콘도 많이 넣고...(손발이 오글거릴정도는 아니고)..

 

노력이 다물거품이 되서 자신감 상실이네요....그리고 형들...제가  좀 차갑게 문자보낸 여자애랑 많이 멀어진거 같은데...

 

제가 다시 친해질방법이없을까요...참고로 차갑게 보낸애랑 어떻게 알게 된냐면...

 

제후배인데 같이 수업을듣습니다...근대 걔 페밀리가 있는데 저랑 같이 듣는 수업은 혼자듣더군요..

 

그래서 제가 혼자 앉길래 다가가서 내옆에 앉아서 같이 공부하자 이렇게 용감하게 들이됬죠...

 

부끄러워하면서도 예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렇게 수업을 몇번들으면서 이것저것 이야기 했는데..(대게 내성적이고 조용한성격인거 같았습니다.)

 

한달정도 후에 주말에 공부좀하다가 책에 필기가 안되있어서

 

걔 한테 책좀 빌려달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제가 "야 책좀 빌려줘"이렇게 보낸게 화근이 된거 같아요..

 

답장도 싶이고 그다음부턴 같이 안앉더군요.....다시 친해지고 싶어요..

 

충고나 조언좀요....그리고 걔량 몇가지 더 일이있는데....글로적어서는표현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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