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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헷갈리네요...

제석천

10.02.01 22:58:20추천 1조회 1,027

파견나온 사에 좋아하는 여자분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그냥 편하게 애기하고 가끔씩 문자도 주고받는데

얼마전에 남친이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여자분도 가끔씩 남친 애기를 하는게

그냥 좋아하는 오빠정도로만 생각하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그냥 마음을 접을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번주까지만 일하고 파견이 끝나게 되서 여자분에게 며칠있다가

본사로 돌아간다고 문자를 한통 보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왜 갑자기 가냐고 그냥 같이 여기서 일하면 안되냐면서 이런 애기를 하더군요...

그러니 갑자기 또 헷갈리네요..그냥 단순한 호의인지...

아니면 내가 제가 한번 대시해볼만한지를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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