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서방에게...
오서방은 오늘 무슨 공작을 펼쳤길래 추천이란 선물이 마구마구 쏟아지나요??
이건머...울쟉희의 작품인줄도 모르는 나는 어깨춤이 덩실덩실 나서 여보야에게 자랑질하고...
으........
그래도 이쁜짓을 했으니 나는 보드라운 손길로 당신의 엉덩이를 두들겨줄께요 -_-;;
아아아~~ 일해야하는데 너무너무 구찮당 ㅠ.ㅠ
청약 통장 바뀐다는데 구냥 그거 깨서 사표내고 WBC랑 연아신보러 미쿡에나 갈까봐요~
생각만 해도 햄볽는다 ~~ 잏링히리히히히
요즘 날씨가 풀려요... 나를 잘 잡아놔요...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기시작하면...
난 푸른집에 쥐잡으로 봄 내내 광화문을 헤메고 다닐지도 몰라요...ㅠ.ㅠ
지금쯤 섹쉬한 쇄골과 탱탱한 엉덩이와 쫀득쫀득한 팔뚝을 만드느라 땀흘리는 쟉희....에게 진짜 하고 싶었던말!!!!
낼 졸업축하해요. 내일이 지나면 더이상 학생이 아니라는 신분에 세상이 막막하겠지만 걱정말아요...
쪼쿰만 기둘리면...내가 돈 마아니 벌어서 평~~~~생 빌어먹게 해줄께요 ^^ 냫하하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