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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연예 S.O.S 게시판의 막내 자칭 귀염둥이 함나짱입니다!!



(짝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짝)




......... 죄송합니다.. 요즘 체력이 너무 딸리네요 ㅠㅠ 코감기에다 목감기..ㅠㅠ



제몸이 제몸같지가 안아요..


그래도 함나짱은 저 푸른 벌판을 위해 달립니다!!


고모고님 하사 되신거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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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


함나짱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여자아인 나랑 같은 동아리였죠.

그 여자 아이를 쫓아 다닌지 어연 2개월 후..

그녀에게서 고백을 받아냈습니다!!흐흐흐흐





그리고 한달 뒤 장렬하게 차임.....


그런데.. 차이고 나서 계속 문자를 보내는 겁니다.. 예전처럼..



누가 보기에는 아직도 사귀고 있는줄 알 정도로... (아직도 전 좋아하고 있엇죠..)

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함나짱 : 너 왜이러는데? 내가 실어서 헤어지자고 한거 아니냐? 지금 마음 심란하다

괜히 또 사람 기대 시키지 마라


女 : ..................................

















좋아 하면서도 그렇게 말햇어요.. 제가 비참해 지는거 같아서



헤어지고 일 주일뒤 전화가 오대요... 술에 취해 있었어요...




한잔만 더 사달라고.. 그래서 저도 술이 먹고 싶어서 냉큼 오케이 하고


단골 포차로 달려갓쬬.


그렇게 둘이서 오분도분 3병을...-_-;;;;;;;; 먹었습니다.


그리고 개네 집앞 놀이터로 갓는데 .... 그러더군요 좋은 여자 만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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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지금 여자친구를 만났나봐요 ^^;;

저 여자와 헤어졌을떄 정말 못살것 같더니 다 살게 되더라고요..

얼마전까지 남남이 되서 지내다가 저 여자애한테 안좋은 일이 있어서

제가 먼저연락해서 지금은 그냥 어쩌다 문자하는 정도의 사이입니다..

그렇게 저는 저 여자와 친구로 남게 되었네용^^:;

여러분은 어떠세요? 보통 친구로 남는 편이세요 아니면 남남이 되시는 편이세요?



이유도 같이 알려주세요~















- 막내 귀염둥이 함나짱






P.S 저 청소년이예요..아직은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