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대학와서 좋아하게된 누나랑 사귀게 됬습니다.
정말 좋았거든요... 근데 다른사람은 어떨지 모르지만 제가 사람에게 싫증을 빨리 내는편입니다
누나랑 사귀고 한 일주일도 안되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거든요..
통화하는데 그누나가 울면서 너 정말 좋아했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2학기를 다니는데... 자꾸 보이네요...
방학때 사귀어서 아는사람은 거의 없었구요...
사실 지금 여자친구도 있는데... 모르겟습니다..
지금여자친구에게 미안하지만 이런 상황이다보니 사랑이라는것을 주기가 힘드네요..
지금 여자친구에겐 마음이 멀어졌습니다..
한 20일 사귀었는데.. 에휴....
제가 나쁜놈이라는거 압니다 아는데..자꾸 생각나고 그러네요...
잘된다고 해서 또다시 이런상황이 일어나지 말라는법도 없지만.. 지금은 혼자 가슴앓이중입니다..
그냥 마음을 접아야하는건지... 욕을 하셔도 좋습니다..
그냥 몇마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