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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 때는

별봉이

12.02.25 19:05:22추천 2조회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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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 때는, 
내게 있던 어둠이 '사랑'이라는 빛으로 바뀌었을.. 

어느 날 
문득 
정말 '너'라는 사람이 빛으로 느껴질 때, 

내게 내밀어진 너의 '손'이 
내게 남은 마지막 
한 줄기 구원의 빛으로 느껴 질 때, 

그런 때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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