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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용서

땡글이76

12.02.22 10:15:57추천 0조회 689
사랑과 용서 3087_01.jpg

저절로 고분고분해지는 삶에서
돌이켜 내일을 향하자

뻣뻣한 시간을 통과하고
빈정거림을 넘어라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모호한 저들을 떠나라

말이면 다 말인 줄 알고 떠벌리는
저 깡통을 보라

대안도 없으면서 빈정대는
저 무책임의 허공들

끌어내려야 속이 시원한
저 분열의 망상들

내일을 시도하라
차돌처럼 뭉쳐라

공격보다는 포용으로
가면보다는 솔직으로

한없는 사랑의 밭을 만들고
용서의 가슴으로 세상을 얼싸안자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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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랑이 제일입니다.
그 사랑은 용서에서 시작 됩니다.

오늘, 월요일
어디 한번 시도 해보십시오.

- 묵은 수레는 굴러 가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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