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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본들 스토리가 갈수록 흥미진진하네요

닉이뭐지

16.07.25 16:17:13추천 0조회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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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워본을 계속 키우고 있는데, 갈수록 스토리가 극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억제기(?)를 풀고 자유를

 

얻어 들어가려던 조직은 알고 보니 자유라는 이름 아래 폭력적으로 구는 집단이었고, 플레이어는 결국 이 집단에서

 

추구하는 자유를 거부하게 됩니다. 머리를 조아리는 저 남성은 워본들 중 한 명에게 살해당하지만, 플레이어는 그의

 

마지막 부탁으로 약주머니를 받아 그녀의 딸에게 무사히 전해주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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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도시에서 만난 워본의 순간이동 주문서로 오키드나의 아들이자 워본을 해방시킨 장본인, 다미안을 만나게 되죠.

 

다미안은 이 만남에서 플레이어의 억제기를 풀어주고, 동시에 육식화의 봉인을 풀어줍니다. 다만 이 힘은 제대로 된 자유를

 

깨닫지 못하면 올바르게 쓸 수 없다는 걸 알려주고, 또 정식으로 사회 속으로 나아가 올바른 워본으로써의 정체성을 확립할

 

것을 명령합니다. 그 와중에 저 국왕은 지겹지도 않은지 계속 플레이어의 옆에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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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제기를 풀었으니 이제 이 상태에서도 이성을 유지하고 속죄를 하며 지낼 수 있을 지, 그 스토리가 기대가 됩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예고했는데, 자유도가 높은 아키에이지인 만큼 경제 체계를 확립하고, 전투 컨텐츠도 새롭게

 

서버 통합 던전을 마련하는 등 힘 쓸 예정이라고 하네요. 어떤 내용이 드러날 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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