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임내공 : 상상초월
제가 폰카로 직접 찍은겁니다.
제가 어릴쩍... 음.. 10년도 더 됬군요 -_-;
... 당시 제가.. 초등 1학년인가 2학년인가 그랬을겁니다.
그때 받아서 미친듯이 했었는데 ㅋㅋㅋ 몰래하다가 엄청 두들겨 맞은 기억이 ㅋㅋ
한 2년쯤 지났었나..?
그떄 아는 분에게 386 컴퓨터를 받았는데...
컴퓨터의 등장으로 알리딘 보이랑 저는 서서히 멀어져 갔습니다.
그렇다고 누구 주기엔 너무 아깝고 해서 상자에다가 고이 잘 모셔뒀는데
어제 짐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네요, 정말 감회가 새롭더군요.
이게 아직도 있을줄은 .. 이녀석과 함께한 일이 막 머릿속에서 재생이 되덥니다 .. ㅠ_ㅠ
이 게임기는 팩이 없어도 알렉스 키드 란 게임이 자체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팩은 달랑 한개뿐 ...180 가지 게임이었나.. 그런 이름의 길다란 팩이었는데
그것보단 알렉스 키드를 더 많이 했네요. 항상 무슨 성 같은곳에서 막혀서 못깼던 기억이....
이 게임은 한글판 이었던걸로 전 기억합니다.
당시 제가 이 알렉스키드를 그림 그려놓은게 있으니 확실할 겁니다. '
묵대장 가위대장 보대장 가위 바 위 보 게임이 있는걸 보니.. 음
이거 가지고 계신분 요즘 있을려나 ㅋㅋㅋ
무슨 티비에 꽂는 잭이 있긴한데... 요새 tv에는 아무리봐도 꽂을 게 없더군요
어떻게 티비에 꽂아서 할수 있을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