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엽기유머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전역날 느껴지는 감정

니네가뭐라고

22.10.23 11:10:45추천 30조회 7,589
fa808b03661abe92d1df67f3732a9664_597277.jpg
8e044aa5007451a76ccfeba244aa37f0_108626.jpg

 

저는 모두 신경쓸까 새벽에 혼자 나왔네요.

후임들 입으라고 11월 추운날 A급 야상하나만 걸치고 다 놔두고 나왔는데 위병소에서 2년간 사이 안좋았던 바로 아랫기수 후임이 그동안 수고하셨다고 웃어주는 모습에 찡했습니다. 그날의 새벽 공기, 마지막으로 바라본 부대 모습 아직 선하네요.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