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중 일어난 최악의 사고.jpgif
해리포터 불사조기사단 촬영중 일어난 사고
볼드모트역의 '랄프 파인즈'가
연기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실제로 [아바다 케다브라] 주문을 사용하였고
덤블도어역의 '마이클 캠본'이
엉겁결에 맞대응 하면서 벌어진 사고
이거 CG 처리하는거 아니었냐며
감독을 힐끗 쳐다보는 장면이
영화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사고로 인해 스태프 및 구경꾼 머글들을 포함하여
총 스물 네 명이 사망했고
2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이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 시도한 관계자 3명이 아즈카반에 수감되었다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에이츠' 감독은
"그래도 CG값은 굳었다"라는 취지의 글을
SNS에 게재해 많은 이들의 빈축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