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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도덕을 지키는 사람은 때로 적막하지만, 권력에 아부하는사람은 늘 처량하다. 온전한 이치를 깨달은 이는 사물밖의 사물, 즉 재산이나 지위 이외의 진리를 생각하고, 자신이 죽은 뒤의 명예를 생각한다. 차라리 한때의 적막함이 만고의 처량함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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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젊은 친구 ~~~
신사답게 행동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