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PC방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이 혼자 있는 시간만 골라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하루에 6시간동안 무려 14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모자를 눌러 쓴 남성이 PC방 흡연실로 들어갑니다.
담배를 피우는 듯하더니 음란행위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 하던 행동을 멈추고 휴대전화기를 만집니다.
그러나 여성 아르바이트생인 A씨가 보이면 시선이 따라갑니다.
지난달 26일 경기 의왕시의 한 PC방에서 생긴 일입니다.
이 남성은 이날 6시간 동안 PC방에 머물면서 음란행위를 14차례 반복했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24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