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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만에 밝혀진 무죄

눈웃음

19.01.06 11:56:00추천 10조회 9,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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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Bunn은 1991년(당시 14세) 경찰차를 훔치려다 경관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친구와 함께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한 판결에 존은 결백함을 주장했지만 묵살됨.

 

17년의 형기를 채우고 2009년 가석방. 석방 후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10년 동안 수소문.


사건 담당이었던 스카셀라 형사의 잇따른 강압수사 전력이 드러나면서
재심 배정.

 

결국 형사의 증거 조작이 밝혀짐. 지난해 최종 무죄 판결이 선고되고 법원의 사과를 받음.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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