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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앵커의 분노의 한마디

깨방유미

17.02.24 11:03:48추천 21조회 9,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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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의 한마디는 '대통령은 약한 여자?'입니다.
대통령 대리인단 김평우 변호사가 어제 헌법재판소에서 1시간 40분 동안 변론인지, 협박인지  알 수 없는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탄핵안 통과는 대통령을 쫓아내 정권을 잡겠다는 사기극이고 대역죄다"  "헌법재판소가 이대로 결정하면 아스팔트가 피와 눈물로 덮힌다"

대한민국이 왕조 국가도 아닌데 탄핵이 왜 대역죄입니까. 또 아스팔트가 피로 덮힌다는데 섬뜩합니다.

가장 어이없는 건 약한 여자인 박근혜 대통령을 괴롭힌다고 질타하는 대목입니다. 맘에 안 들면 레이저 눈총을  주고, 양보·소통·화합과는 담을 쌓고, 장관·수석들조차 말 한마디 못하고 벌벌 떨었다는데 도대체 뭐가  약하다는 겁니까. 

"대통령도 여자니까 사나이가 보호해야 한다" 탄핵반대 집회에서 김 변호사는 그렇게 주장했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약" 한 여자인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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