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원 앞에 강아지들을 유기하고 유유히 돌아갑니다.












































강아지들의 기억과 귀소본능에 의존해 집을 찾고자 합니다.















CCTV속 그 횡단보도까지 찾아옵니다.










오직 강아지들의 기억에만 의존해서 길을 찾던 중, 녹색 대문 앞에서 멈춰섭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곳으로 이끌려하지만, 움직이려 하지 않습니다.유기 되기 전까지 살았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유기한 사람의 평판은 상당히 좋습니다.



문이 열린 대문 사이로 거침없이 들어가는 강아지들..













막무가내로 내쫓는 상황인데도, 그래도 주인이라고 곁에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자신들을 버렸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래도 주인이라고 애교를..






소유권 포기 각서를 작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