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아버지 때부터 물러준 땅이나 재산으로 잘 산다던가 하는식의 이야기는 생략하고싶다
재산을 받는것만큼 중요한게 지키는것인데받은게있다고해서 무조건 잘사는것도 아니고탕진해서 놈팽이처럼 살다 집안 몰락시키거나 하는 경우도 주변을보면 많다1. 투자의 중요성을 간과한다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기 밥 벌어먹을 몫은 타고난다고 믿거나-밥 먹여주고 옷 입혀주고 고등학교만 졸업시키면 부모몫은 가기까지라고 아직도 믿는다티비에 나오는 성공신화나 개천용 이야기가 그저 노력하면 되는것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한다본인이 투자 받은것이 없기 때문에 줄줄도 모르는것이다2. 신문,뉴스에 나오는 이야기는 남일이라고 생각한다정치인 누가 당선이 됐고, 통화량이 얼마고 금리가 내려갔다는것 따위는 나랑 상관없는일이다내 밥만 먹고살면 그게 다 인줄안다.부자들은 세상사에 관심이 많고, 가난한 사람들은 남일에만 관심많다.3. 백마디 말보다 하나의 행동으로 배우는게 자식인줄 모른다어찌됐건 부자들은 다이나믹한 세상에 적응하기위해 열렬히 쫓아간다영어가 앞으로 중요하다고 느끼면 본인이 카세트를 돌리며 듣고그 모습을 보고 아이가 따라하게 만든다가난한 사람들은 늘 아이에게 잔소리만 하면서"엄마아빠처럼 살고싶지 않으려면 니가 정신차려야 한다"는 아무런 영향력도 없는 말만 주입시킨다....4. 아이의 가능성이 어디까지인지 모른다학원 몇달 다닌걸로 성적이 안나오면머리가 안되는거라고 금방 한계 짓는다5. 작은것이라도 함께 할줄 모른다한달에 한번이라도 손을잡고 조조영화를 보러가거나, 날씨가 좋으니 산책을 가보는 일은 일절 없다.집에와서 늘 하는것이라곤 티비보거나 잠자는 일 뿐이다. 아이는 감성이나 견문을 넓힐수가 없고그저 무기력만 학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