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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e - 그르바비차

면죄자

12.03.29 02:49:44추천 3조회 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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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강간 피해자들을 부끄러워합니다.
떠올리기에는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일 수도 있겠죠.
참 이상한 일입니다만, 그게 현실입니다. "
-영화 <그르바비차> 야스밀라 즈바니치 감독


수백 명에 달하는 강간범들은 지금도 세르비아와 보스니아에서
선량한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딸이 묻습니다
"엄마, 난 아빠 어디를 닮았어?"

나는 말합니다.
"넌 나를 닮았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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