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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오세용

체리하니

11.03.10 11:22:39추천 3조회 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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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띵동' 하는 문자소리에


문자확인하려고 핸드폰을 열었더니...


순간 들던 생각이...


'요즘은..택배를 우체국으로 찾아가야하나?' 라고 생각을 했더랬어요...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문자 온 번호로 '통화'버튼을 눌렀더니...


수화기 넘어서 들려오는 말....













"네...우체국 택배 직원 '오세용'입니다..."


전 전화를 바로 끊었습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고 퍼온겁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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