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드릴까요??
  
  
    아카시아풀잎
    09.07.12 20:53:01추천
      1조회
      1,648
   
  
  
    애나...드릴까요? 
죽어라고 돈만 모으던 구두쇠 할아버지가 
더 늙기전에 돈도 좀 쓰고 
외국 여행이라도 함 가볼까하고
외환은행을 갔다. 
은행창구에서 직원 아가씨에게 
할아버지 : 아가씨 돈좀 바꿔줘요. 
아가씨 :네~ 애나(앤화) 드릴까요?
딸나(달러) 드릴까요?
가만히 듣고 있던 할아버지!
아니,내가 돈이 많다는걸 어떻해 알고~
나이도 젊은 아가씨가 
참 당돌도 하네... 
생각했지만
그래도 젊고 이쁜 아가씨가 
애나 드릴까요? 
딸나 드릴까요? 하니 
내심 기쁘고 흐믓해서 할아버지! 
아가씨에게 얼른 말했다. 
아가씨~이왕이면 아들을 나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