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의 물음에 어이없는 대답을하는 아낙네]
kwofur
09.07.02 01:30: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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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비가 마을을 지나다 어느 여인이 정화수를 떠놓고 치성을 드리는것을 보았다.
"이보시오 목이 말라 그러니 그 물을 마시게 해주시면 안되겠소?"
여인이말햇다.
여인 : " 이것은 물이 아닙니다 "
선비 : "물이 아니면 뭐요? "
여인 : "죽이옵니다 "
선비 : "아니 죽을 떠놓고 지금 뭐하는거요 ? "
그러자 여인이 하는말.
" 옛말에 죽은 사람의 소원도 들어준다고 하지않았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