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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속도위반`

즈라기다

08.12.21 16:39:19추천 0조회 2,578

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분이 속도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 분이 타고 있었는데 한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세분은 뒤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머니" 왜 잡는 건가"?


"경찰"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머니"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이라고 쓰여 있던데.....

그래서 20km속력으로 왔는데 모가 잘못 됐어?"



"경찰 " :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여기가 20번 국도 라는 말이에요.




"할머니" : "아~그래요 .... 거참 미안혀...."

"경찰" : 그런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운전하는 할머니가 대답하시길..........


 

 

 

 

 

 

 

 

 

 

 

 

 

 

 

 

 

 

 

 

 


"좀 전엔 210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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