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실수 모음 ㅎㅎ
  
  
    nezom
    08.11.10 18:22: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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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실수 모음 ㅎㅎ 
1. 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말이..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
2. 옆방에서 급하게 아들아들~~ 하시던 우리엄마 
"정훈아~ 우리 김정훈이 어딧니~" 
집나갈뻔.. 
(본명-박정훈) 
3." 치킨집이죠...? "
치킨이름이....그거 머지 생각하다가...문득 떠올랐던 그말.......... 
"살없는 치킨있죠???" 
순간......
젠장.... 
뼈없고 살만 있는건데.... 
4. 치킨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띵동~ 초인종 소리 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잠깐의 침묵 뒤에, 
치킨집 아저씨................."접니다" 
5. 여자친구랑 밥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먹고 싶다해서 베스킨 갔는데 .... 
직원 : 네 손님 어떤 걸로 드릴까요? 
나 : 뭐먹을래? 
여친 : 엄마는 외계인 먹자. 
나 : 엄마는 장애인 작은컵으로 주세요 
직원 : 네? 엄마는 장애인이요? 
6. 동사무소에서 민증 재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많이파세요~" 
뭘팔어; 
7.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 
한참 헤매더니 
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알바: 네????프랑켄슈타인이요? 
친구 2: 아인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둔갑했냐?"
8.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9. 내가 집에 전화해놓고 엄마가 전화받았는데 이렇게 말했다 
"엄마 지금 어디야?" 
10.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왈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 " 
엄마...ㅠ 타이트아니에요? 
11. 초등학교 체육시간에 아이들이랑 피구를 하기로 했었는데 
피구하기 전에 친구가 사탕하나를 줘서 
입에 넣고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참 맛있었다 ... 
한 참 피구를 하는 중...난 사탕의 맛에 심취해서 
멍하니 있었는데....갑자기 나한테 공이 급속하게 
날라오는 것이였다..
난 그 공을 나도 모르게 잡는 동시에 
깜짝놀라 소리를 지른다는게...;; 
"맛있다!!!!!!!!!!' 
아이들 다 쳐다보고..... 
친구들은 나보고 사탕의 힘이라고 했음.ㅋㅋ 
12. 어느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후.... 
한참이 지나도 오지않자 다시전화를 걸었다 
"예~ "
"아까 배달한사람인데요.."
(옆에잇던 나랑 친구쓰러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대략 400원 하는 오렌지 드링크 아시죠? 
매점아줌마께 
친구 왈: 아줌마 오렌지 드링크 포도맛 주세요 
뭐시여-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도드링크면 포도드링크지 오렌지드링크 포도맛 ㅋㅋㅋㅋㅋㅋ 
14. 담배 심부름갔다가 슈퍼에서 ........ 세븐일레븐주세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알바생이 센스있게 마일드세븐을 주셨지머 
15.패스트푸드 점원이 아침에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다가 
아르바이트 하러 갔는데 
손님한테 하는 말 : 주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16. 난 우리 사장한테 전화연결하면서 
"캐논입니다" 한다는게,, 
"코난입니다" 해서 
얼마나 황당했던지,, 
아~ 보고 싶다~ 명탐정 코난~ㅋㅋ 
17. 지난겨울 집에오다가 배가 출출해서 
떡볶이 파는 차에 가서 말했다. 
"아줌마 오뎅 천원 어치 얼마에여??"  <<ㅡㅡㅡㅡㅡㅡㅡ요건 정말 저희 회사 언니가 이랬어요!! 푸하하하하하
18. 초등학교때 반 애들 앞에서 노래부르는데; 
"동구~밭~ 과수원길.. 아프리카꽃이 활짝 폈네-"
아직도 놀림 받는다ㅠㅠ 
아프리카꽃은 어디나라 꽃이고? 
19. 여직원이 커피를 타다가 전화를 받았는데요.. 
"네 설탕입니다.~" 
20.내가 아는 오빠는 극장에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보러 갔다가 표끊는 사람한테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두 장이요" 
21. 또 제 친구중에 한명이 명동가서 다른친구한테 
" 던킨돈까스 어딨지? "
22. 친구 집에 전화를 했는데 친구어머님이 전화를 받으셨다.
순간 친구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아들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