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머 하구 인냐,,,
  
  
    썰렁하네
    07.09.17 15:52:0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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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 멍 멍 멍....◑
요즘은 주인의 말귀를 
알아듣는 개들도 더러는 있는 것 같다...
평소에 바람끼가 쬐끔있는 
아내를 두고 해외 출장을 
가야하는 남편 
심정은 불안하기 짝이 없는데..!!! 
궁리끝에 기르는 
개에게 부탁을 하기로했다..!!! 
내가 출장가서 전화를 할테니 
예 는, 멍..! 
아니요  는, 멍멍..!!  하거라..!! 
개운하지 못한 마음으로 
출장지에 도착해서 집에 전화를 걸었는데 
강아지가 받길래 
아줌마 집에 있냐!!!? 멍..! 
혼자 있냐..!!!? 멍멍..! 
남자랑 같이 있냐..!!!? 멍..! 
그럼 지금 뭐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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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핵..! 핵..! 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