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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중순에 박스를 깠었는데 벌써 구월 중순이 되었군요 이제 삼천키로를 넘었군요 역시 유지비가 상당하군요기름값만해도 한 수십만원 쓴거 같네요 오일도 갈고...친구들은 다들 미첬다고 하네요 차라리 차를 사지 그랬냐고...하지만 저는 바이크를 좋아하니까요 인생 머 있나요